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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 위아자] 13년째 착한 나눔동참 GS칼텍스, 카메라·식기세트 … 1000점 모아
13년째 위아자에 참여하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올해 1000개 이상의 물품을 모았다. [우상조 기자]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 27층에는 ‘착한 바구니’가 있다. 사내 곳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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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북아일랜드서 본 한반도 위기
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런던데리. 아일랜드 사람들은 데리라고 부른다. 런던데리에서 남서쪽으로 15㎞쯤 가면 국경 마을 코시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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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전기차 100% 시대로 다들 뜀박질 … 한참 뒤처진 한국
■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… “오늘 밤 주인공”은 전기차 「‘수퍼카의 시대’가 저물고 있다.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“오늘 밤 주인공”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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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퍼카 시대’ 가고 ‘전기차 시대’ 왔다…한국만 레이스 낙오 우려
‘수퍼카의 시대’가 저물고 있다.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“오늘 밤 주인공”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억원짜리 럭셔리카도, 1000마력에 달하는 힘을 자랑하는 수퍼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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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독립 선언, 중국 공화국 선포 … 나라 생일기준 다 달랐다
━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“생일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.” 보수단체들이 “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해야 한다”며 주장한 논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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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애나벨’은 거들 뿐, ‘제임스 완 호러’ 오싹 비하인드 7
‘컨저링’ 시리즈(2013~) 네 번째 영화 ‘애나벨:인형의 주인’에 신예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을 기용, 팝콘 쏟을 만한 ‘숨멎’ 구간으로 호러 팬을 사로잡은 제임스 완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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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필리핀의 숨은 보석, 보홀 … 날마다 1시간씩 모세의 기적
하루에 딱 한 번만 드러나는 버진아일랜드의 모래톱. [사진 필리핀항공]보홀은 필리핀 81개 주(州) 중 하나다. 제주도(1846㎢)의 두 배가 조금 넘는 면적(4117㎢)으로 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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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Open] 무너진 도시를 살린 작은 공
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 있는 R&A 클럽하우스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개막한다. 디 오픈의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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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8억 받던 맨유 출신 축구선수, 가톨릭 사제의 길로
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던 필립 머린이 사제 서품을 받는 모습[사진 미러]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던 프로축구 선수가 가톨릭 사제 서품을 받고 신부가 됐다.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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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콜릿힐이 가까워졌다…'필리핀의 보석' 보홀 하늘길 열려
보홀 발리카삭의 바닷속 풍경. [사진 필리핀항공] 석양이 지는 보홀의 아로나 해변. 조진형 기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600㎞ 떨어진 보홀의 한 해변가. 턱까지 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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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과 친한 카타르 ‘페르시아만 균형자’ 노리자 분노
━ [글로벌 뉴스토리아]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?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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꿩 잡는 게 매
━ Devil’s Advocate 지난 4일(현지시간) 구글은 이탈리아에 세금 3억600만 유로(약 3800억원)를 납부하겠다고 발표했다. 연초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검찰·조세당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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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사일런스',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30년 대장정
얼마 전 시끌벅적하게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외면했다 해도, 마틴 스코세이지(74) 감독 필생의 대작 ‘사일런스’(원제 Silence, 2월 28일 개봉)가 전하는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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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주얼 경제사]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
[비주얼 경제사] 미국 이민사한 사내가 나무판자로 만든 구조물 위를 건너오고 있다. 옆의 굵은 나무둥치에 밧줄이 묶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박한 배에서 내려 뭍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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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우리도 할 수 있다
가톨릭 신자이자 아일랜드계 이민자 후손인 케네디의 등장은 미국의 자랑이다. 미국 사회의 주류인 와스프(WASP-백인·앵글로색슨·프로테스탄트)의 벽을 깨부순 상징적 인물이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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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식, 비언어적 소통
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으로 떠들썩했었다. ‘국회의장이 사퇴하든지, (내가 죽든지) 나는 끝까지 간다’는 비장함에 긴장감이 돌았다.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한 야당 인사들의 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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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레사 수녀 성인 된 날…교황, 노숙인 1500명과 피자 점심
4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수십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 미사가 열렸다.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성식에서 “테레사 수녀는 자비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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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자의 성녀' 테레사 수녀, 성인이 된다
81년 한국을 방문한 마더 테레사 수녀가 서강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. 테레사 수녀는 4일 성인품에 오른다. [중앙포토]1997년 선종한 테레사 수녀는 오랫동안 성녀로 불렸다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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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자의 등불' 마더 테레사 수녀…오늘 성인품에 오른다
81년 한국을 방문한 마더 테레사 수녀가 서강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. 테레사 수녀는 4일 성인품에 오른다. [중앙포토]‘빈자의 등불’ 마더 테레사 수녀(1910~1997)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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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믿는 신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
| 2루수인 NC 박민우와 KIA 서동욱불교·기독교 상징 땅에 그려 논란 지난달 29일 광주-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NC의 경기. NC 2루수 박민우(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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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진심 어린 노래와 연기, 이 소년에 심쿵해
▲ ‘싱 스트리트’의 주인공 코너(페리다 월시 필로·왼쪽에서 네 번째)와 싱 스트리트 밴드 멤버들.10대 록 밴드의 풋풋한 도전기를 다룬 음악영화 ‘싱 스트리트’(5월 19일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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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주말에 뭐 볼래? … 감미로운 '싱 스트리트' vs 감동적인 '계춘할망'
이 영화, 볼만해?지금 영화관에선…ㅣ싱 스트리트[사진 `싱 스트리트` 스틸컷]원제 Sing Street 각본·감독 존 카니 출연 페리다 월시 필로, 루시 보인턴, 잭 레이너, 마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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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
강영훈 전 국무총리한국 현대사의 산 증인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 95세.강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유족 측이 밝혔다. 장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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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영국 해리왕자, 봉사하며 세상 배웠듯…말리아도 입학 1년 미루고 ‘사회공부’
하버드대 입학을 앞두고 1년간 갭 이어를 갖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장녀 말리아.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 오바마(18)가 과연 어느 대학에 들어갈지를 두고 세계 언론